챕터 52: 파도 타기

그레이슨의 시점

내가 지금 뭘 한 거지?

알테아가 방을 급히 떠나는 모습을 보며, 내 속으로 내 자신을 질책했다. 그녀가 부끄럼 없이 나를 바라보던 그 눈빛, 마치 내가 그녀를 눈치채지 못한 것처럼,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고,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퍼붓지 않으려 애쓰는 내 자신을 억눌렀다. 그리고는 멍청하게도 마음의 연결을 통해 그녀를 놀렸다. 내가 마음의 연결을 통해 그녀에게 한 말은 진심이었다.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일 것이다. 여신이여, 그녀가 동의만 한다면 내가 그녀에게 할 수 있는 일들. 내 늑대는 절박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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